유가와 원자재 가격 : 유가가 오르면 웃는 업종과 우는 업종 ⑦

운영자 · 2026.10.19 · 수정 2026.10.19

중동에서 분쟁이 생기면 국제 유가가 뛰고, 그날 항공주는 떨어지고 정유주는 오르곤 합니다. 원자재 가격은 기업의 비용과 매출을 직접 바꾸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주식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합니다.

■ 유가가 오르면 웃는 업종과 우는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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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오르면 정유 기업은 미리 사 둔 원유의 가치가 올라 재고 평가 이익이 생기고, 휘발유·경유 같은 제품 가격도 올라갑니다. 에너지 개발 기업도 판매 가격이 오르니 유리합니다.

반대로 항공사와 해운사는 연료비가 비용의 큰 부분이라 타격을 받습니다. 원유에서 뽑아낸 나프타를 원료로 쓰는 화학 기업도 원가 부담이 커집니다.

■ 유가와 업종 주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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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예시처럼 유가가 오르는 동안 정유 업종은 함께 오르고 항공 업종은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가가 다시 내려오면 반대 흐름이 나타납니다.

다만 유가가 너무 빨리, 너무 많이 오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물가를 자극해 금리 인상 우려를 키우고, 소비를 위축시켜 시장 전체에 부담이 됩니다.

■ 다른 원자재도 업종과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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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은 전선·비철금속 업종과, 철광석 가격은 철강·조선 업종과, 리튬·니켈 가격은 배터리 업종과 연결됩니다. 특히 구리는 건설과 전력망 등 산업 전반에 쓰여 '경기의 온도계'로 불립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를 때 그 원자재를 파는 쪽인지, 사서 쓰는 쪽인지를 구분하면 영향이 쉽게 보입니다.

■ 정리하면

유가가 오르면 정유·에너지 업종은 유리하고 항공·해운·화학은 불리합니다. 다른 원자재도 파는 쪽과 사는 쪽으로 나눠 보면 업종 영향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급격한 상승은 물가와 금리를 자극해 시장 전체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에 따른 업종 흐름이 궁금하다면 upjong.com 업종별 토론 게시판에서 같은 업종 투자자들과 의견을 나눠 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경기 사이클과 업종 순환을 다루겠습니다.

※ 이 글에 나온 수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예시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강의는 투자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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