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미국 시황 | 나스닥 +1.2%, AI 기대에 반도체 +3.6%·에너지 약세
운영자 · 2026.10.28
간밤(현지시간 27일) 뉴욕증시는 AI 투자 기대가 다시 살아나며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가 +1.2%, S&P 500이 +0.6%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6% 뛰었습니다. 반면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에너지 섹터는 약세였고, 다우존스는 보합권(+0.0%)에 머물렀습니다.
■ 지수·금리·달러·유가
| 항목 | 종가 | 증감 | 등락률 |
|---|---|---|---|
| 다우존스 | 52,378 | +16 | +0.0% |
| 나스닥 종합 | 26,478 | +308 | +1.2% |
| S&P 500 | 7,723 | +46 | +0.6% |
| 필라델피아 반도체 | 11,483 | +399 | +3.6% |
| VIX | 18 | -1 | -4.7% |
| 미국 국채 2년 | 4.74% | +0.03%p | +0.6% |
| 미국 국채 10년 | 5.00% | +0.01%p | +0.3% |
| 달러인덱스 | 102 | 0 | 0.0% |
| WTI | 100 | 0 | 0.0% |
| 브렌트유 | 114 | -2 | -1.7% |
| 국제 금 | 4,077 | +2 | +0.1% |
VIX(변동성 지수,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보여 주는 지표)는 -4.7% 내려 불안 심리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5.00%로 소폭 올랐고, 브렌트유는 중동 평화 회담 기대 속에 -1.7%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28원으로 +1.0원 올랐습니다.
■ 섹터 흐름
기술 섹터가 +1.7%로 가장 강했습니다. AI 기업 앤트로픽의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 등으로 AI 투자 기대가 커지며 반도체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반대로 에너지 섹터는 유가 하락과 함께 -2.1% 밀리며 가장 약했습니다.
■ 빅테크
AI 반도체주 반등 흐름 속에 브로드컴이 +4.0%, 테슬라도 +4.0% 올랐습니다. 메타는 AI 투자 확대를 위한 증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6% 내려 빅테크 중 가장 약했습니다.
■ 크게 움직인 대형주
AMD(AMD)는 +5.5% 올랐습니다. 앤트로픽발 AI 투자 기대에 반도체주가 함께 강세를 보인 흐름으로 풀이됩니다.
발레로 에너지(VLO) -9.2%, 매러선 페트롤리엄(MPC) -7.4%, 필립스 66(PSX) -7.0% 등 정유주가 크게 내렸습니다. 유가 하락과 에너지 섹터 약세가 함께 나타났습니다.
그 밖에 델테크놀로지(DELL) +7.5%, 웨스턴 디지털(WDC) +7.0%,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DNS) +6.5%, 아리스타 네트웍스(ANET) +5.5%가 올랐고, 보잉(BA) -10.7%, 웰타워(WELL) -5.8%는 내렸습니다.
■ 간밤 주요 뉴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과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속에서도 글로벌 증시가 올랐다고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 미국석유협회(API)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10월 23일로 끝난 주) 미국 원유 재고가 203만 배럴 감소했다고 시장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베이커 휴즈는 중동 분쟁 장기화로 3분기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너럴모터스(GM)가 115년 만에 뉴욕증권거래소를 떠나 나스닥으로 옮긴다고 발표했습니다.
■ S&P 500 기술적 분석
이동평균선(일정 기간 종가의 평균을 이은 선)은 뚜렷한 정배열·역배열(단기선이 장기선 위·아래에 차례로 놓인 상태) 없이 혼조 상태입니다. 종가 7,723은 5일선(7,689)보다 +0.4%, 60일선(7,706)보다 +0.2% 위에 있지만, 20일선(7,730)보다는 -0.1% 아래로 20일선 바로 밑에 붙어 있습니다. RSI(14)(최근 14일 상승·하락 강도를 0~100으로 나타낸 지표)는 51.2로 과매수·과매도가 아닌 중립 구간입니다. 지수는 60일 고점(7,845)보다 -1.6% 낮고 60일 저점(7,508)보다 +2.9% 높은 위치로, 위로는 20일선과 최근 고점, 아래로는 60일선과 20일 저점(7,612)이 저항선·지지선(오르거나 내리다 멈추기 쉬운 가격대)으로 작용할지 지켜볼 만합니다. 마지막 봉은 양봉이었고, 거래량은 20일 평균의 0.94배로 평균보다 조금 적었습니다.
나스닥은 이동평균선이 혼조인 가운데 종가가 5일선보다 +0.8% 위, 20일선보다 -1.3%·60일선보다 -0.4% 아래에 있습니다. RSI(14)는 47.7로 중립이며, 60일 고점보다 -4.5% 낮은 수준입니다.
■ 오늘 국내 증시 체크 포인트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6% 오르고 AMD·브로드컴 등 AI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여, 국내 반도체주 흐름에 관심이 모입니다.
-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이 현지시간 28일 오후 2시(한국 시간 29일 새벽 3시)에 나옵니다.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도 이번 주에 몰려 있어 발표 전 관망 심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원·달러 환율(1,328원)과 달러인덱스가 큰 변화가 없어, 외국인 수급은 반도체 업황 기대에 더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브렌트유가 -1.7% 내리고 미국 정유주가 약세를 보여 국내 정유·항공주 움직임도 살펴볼 만합니다.
※ 이 글은 시장 정보 정리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